영화 와 애니

[애니] 테라포마스 (영상없음, ~13화(완))

redice 2014. 11. 28. 12:47

(전부 다 스포일러, 전부 다 내용 요약)

 

테라포마스 (テラフォーマーズ)

 

1화

지구에 이상한 바이러스가 퍼진다. 걸리면 치사율 100%

바이러스는 화성에서 온 것인데 배양을 할 수가 없어서, 화성에서 직접 바이러스를 채취해 그 성질을 알아내기로 한다.

무인기를 보내 샘플을 채취하려고 했으나 실패. 그 이유는 화성에 거대 바퀴벌레 -테라포마- 때문이다.

화성의 바퀴벌레는 예전에 인간들이 화성에서 살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바퀴벌레를 풀었는데 그게 인간만큼 거대하게 자라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을 보내기로 한다. 화성으로 보낼 사람들은 화성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술을 받는다.

수술 후 생존 확률은 36%. 주인공 아키라는 특수한 체질 덕분에 수술에서 쉽게 회복된다.

화성에 갈 대원들이 준비되고 목숨을 건 인간과 바퀴벌레의 전쟁이 시작된다.

 

2화  출진

바퀴벌레 만나러 가는 중. 도착하는데 39일 정도 걸린다. 그 동안 사람들끼리 싸우고 있음.

수술로 얻은 능력을 사용하려면 약이 필요함. 능력 발휘에 약이 필요없는 사람은 아키라와 미셸뿐.
화성에 도착도 안했는데 바퀴벌레 나타남. 약은 몸에 부담을 주지만 수술로 얻은 능력을 끌어냄. 스팀팩인가-_;;
약이 창고에 있었는데 벌서 바퀴벌레가 창고를 습격해 다 부셔버림. 이 계획은 실패다.

 

3화 재앙의 별로

계속 보다보니 진격의 거인같은 느낌이다. 거인이 바퀴벌레가 됐네-_;;
코마치 함장의 명령으로 탈출기로 탈출하기로 한다. 근데 바퀴벌레가 막 날라다님. 엄청 많다-_;;
어쨌든 탈출기로 화성으로 간다. 화성 왔는데 자연환경이 완전 좋다. 물도 있음.
근데 바퀴벌레도 엄청 똑똑하다.

 

4화 전면전쟁

과거에 왔던 대원들은 버그스 수술로 벌레들이 가진 특수한 능력을 몸에 심었다. 즉 개조 인간이 됨.

근데 그 능력을 바퀴벌레가 빼앗아 자기들 것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다른 벌레의 능력을 가진 바퀴벌레들이 있었다.

그 능력 때문에 시라가 죽었다.

그런데 이번에 행해진 수술은 조금 다른데 인위변태- 모자이크 오르간 오퍼레이션-  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곤충의 힘 밖에 합성이 안됐지만 지금은 모든 지구 생물들의 특수 능력을 합성할 수 있다.

그래서 간부들에게 바퀴벌레 천적의 능력으로 주어 바퀴벌레를 잡으려고 한다.
 
5화 기적의 아이 / 6화 2분동안
막 그렇게 재밌지는 않음. 과거 이야기가 나올수록 지루해진다--;;

6화에선 바퀴벌레가 셔틀도 조종할 줄 안다.

 

7화 용맹한  병사

러시아 아저씨의 과거가 나옴.바퀴벌레는 야행성. 밤이 되면 바퀴벌레의 시간이 된다.

 

8화 전격생물
아돌프는 전기뱀장어. 아돌프의 과거를 보니 불쌍함.

여자가 바람폈어. 아기도 자기 아이가 아니야. 으앙

실험체가 되기 전에는 생기기도 잘 생겼던데. 흑.

 

9화 뇌우 한방울
아돌프 약 엄청 먹고 폭주함. 간부 바퀴벌레가 있었는데 이겼는지 졌는지는 안 나옴

 

 

- 뒤로 갈수록 설명이 부실해지는건 갈수록 재미가 없어서 그렇다. 처음에는 재미있는 설정이라고 생각해서 봤는데(스타쉽 트루퍼스랑 비슷하게 상상) 전개방식이 나랑은 안맞는 것 같다. 사람들이 바퀴벌레에게 살육당하는 걸 보면 진격의 거인이 생각나고, 여자 가슴에 포커스 맞추는거 보면 간츠가 생각이 난다. 아직까지 재미는 별로.


 

13화 완결

배신자가 있다. 바퀴벌레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마지막 성과를 가로채려고 기다리고 있는 배신자 그룹.

근데 그렇다는 것만 알려주고 애매모호하게 끝남. 2기 나오려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