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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포비아 (4 bia , 2008)

redice 2014. 11. 27. 20:32

(스포일러 있음)

포비아 (4 bia , 2008)

 

 

태국 옴니버스 영화. 4개의 이야기로 구성됨

 

 

<행복>

대충 줄거리 : 여자가 문자로 남자를 만남. 둘은 모르는 사이인데 썸타는 중임. 여자가 사진을 찍어 보내는데 남자가 자기도 찍혀 있다고 함. 여자가 꺼림칙한 느낌을 받고 그때부터 공포 시작. 남자의 문자가 계속됨. 전화기 꺼도 계속됨. 결국 여자는 귀신에 놀라 창에서 떨어져 죽음.

 


사건 개요 : 우선, 여자가 남친에게 문자로 헤어지자고 함. 남자 충격받고 차에 뛰어듬. 근데 그게 여친의 차였음. 사고가 나고 여친은 차가 뒤집어지면서 다리를 다치고 남자는 죽음. 여자는 죽은 남친과 문자를 주고 받은 것이였음.

 

 

- 근데 헤어진것 가지고 저정도로 원한을 갖다니. 그건 좀 무섭다. 세상에 얼마나 많은 만남과 헤어짐이 있는데 그게 다 저런 식이면 살아있는 사람 별로 없을 듯.  물론 여자의 차에 치이긴 했지만 고의도 아니고 뛰어들어서 사고가 난거니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 인간관계는 참 어렵다.

 

 

<사망예고>

괴롭힌 당하던 얘가 흑마술을 써서 복수하는 이야기.

눈으로 저주를 걸어서 책에 있는 눈을 보면 죽음. 근데 자기도 그걸 보고 죽음-_;;

나머지 아이들 도망가기 시작함. 근데 다 죽음.

마지막 남은 여자애는 공포에 못이겨 눈을 보지 않으려고 자기 눈을-_;;  아 - 징그러.


- 사람이 나쁜 짓을 하면 다 자기에게 돌아오게 돼 있다. 근데 주술을 쓴 애가 두번째로 죽는거 보고 참 현실적이구나 싶었음. 보통은 죽어도 복수 한 다음에 죽을텐데-_;; 태국은 그런거 없구낭.

 

 

 

<캠핑>

남자 4명이서 캠핑을 감. 레프팅하다 뒤집어짐. 에이만 못 빠져나옴. 근데 그 전에 에이 라는 남자가 죽으면 가운데 사람을 괴롭힐 거라고 농담으로 말했었음. 그래서 모두 찜찜해 함. 근데 갑자기 에이가 돌아옴. 급 무서움.  세 친구는 도망가기 시작하는데 계속 쫓아옴.

결국 에이에게 자기가 죽은 걸 보여주자며 에이 시체옆에서 에이를 부름. 에이 나타남. 근데 주위를 보니 자기들도 다 죽어 있음-_;; 다 죽은거였음.

 

- 코믹하다.

 

 

<마지막 공포>
왕세자와 바람을 핀 스튜어디스가 있음. 근데 여자가 탄 비행기에 왕세자비가 타게 되고  그 스튜어디스가 왕세자비를 담당하게 됨. 왕세자비가 여자 괴롭힘. 여자 짜증남. 근데 알고보니 왕세자비가 자신과 왕세자가 바람핀 사실을 알고 있었음. 비행기에서 내린 후 왕세자비 죽음. 여자는 왕세자비의 시체와 함께 비행하게 됨. 공포 시작. 왕세자비가 공포 조성하고 여자 점점 이상해져 감. 결국 죽음.

 

- 바람피지 마세요.

 

 

 

총평: 재미없다. 하지만 얼마전 봤던 터널3D 보단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