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와 이슈

무한도전과 광희와 장동민

 

1. 무한도전을 매주 챙겨보지는 않는다. 하지만 tv 본다고 하면 무한도전 볼때가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많이 보는 건 뉴스. 그 외에는 비정상회담, 썰전, 런닝맨 정도가 흥미 있으면 보고 아니면 안보고.

+) 근데 이렇게 쓰고나니 나 '오늘 뭐먹지' 는 잘 봄ㅋ

2. 장동민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다.

개그 스타일이 내가 좋아하는 류가 아니라서 별 관심이 없었고, 최근의 일에 관해선 사과했으니까 그정도면 됐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램 하차는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말고 싶으면 마는거고.

내가 하차하라고 해서 pd가 들어줄 것도 아니고, 내가 하지말라고 해서 들어줄 것도 아니고.

방송은 철저히 시청률 따라서 움직이는 거니까, 솔직히 이 문제에선 네티즌이고 뭐고 그냥 pd의 판단에 따라 가는 것 같다.

사실 장동민이 식스맨이 되고(일단 된다는 가정하에..) 몇달 재밌게 했으면 그냥 그대로 갔을 것 같다.

그렇게 한다고 하면 pd도 데리고 갔을 것 같고. 근데 본인이 하차하겠다고 했으니 이렇게 된거지.

근데 현재로썬 하차가 최고의 판단이긴 했다. 지금 상황을 봐도 그렇고. 

3. 광희

식스맨들 중에 그나마 가장 재밌었던 건 광희.

장동민, 최시원은 별로였고, 강균성은 예능 서툰티가 너무 나고, 홍진경은 최악. 난 예능감 떨어졌다 이런거 그냥 농담으로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홍진경보니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겠더라. 도대체 그게 언제적에 써먹던 건지.  해외 가서 호들갑 떠는거 당시에도 별로였지만 지금은 더더더 별로다. 보는 쪽이 부끄러워진다고ㅠㅠㅠ 제발 그만해ㅠㅠㅠㅠ

그래서 그나마 광희가 가장 나았던데 그건 정형돈의 힘도 큰 것 같다. 역시 짝을 잘 만나야한다.

암튼 광희가 식스맨이 됐고, 한동안은 무지 힘들어 보인다.

몇달 버티면 떨어져 나갈 사람은 나가고 남을 사람은 남고 할테니 일단 몇달은 버티면 좋겠고,

그 다음은 광희 개인의 역량에 달린 듯. 재미없으면 안나오게 되겠지. 그래도 이왕 하는거 잘 했으면 좋겠다.

올리브 티비에서 마트당 할때 재미있어서 호감 됨.(글고보니 나 마트당 하면 꼭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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