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기록

11/08 층간소음 기록 - 비교적 괜찮은 주말

현재 시작 오후 11:16

아직까지는 괜찮은 주말을 보내고 있다.

쿵쿵 울리는 발소리가 없으니 이정도만해도 어딘가 싶다.

오전에 소란스러움이 있었고 게임을 하는지 음악소리도 들리고 멀리서 쿵하는 소리도 울렸지만 그정도는 괜찮은 편이다. 저녁에는 tv를 크게 틀어 놓고 보는지(윗집은 모든지 크게 틀어 놓는다. 이것도 특이하다.) 방에서 웅얼웅얼 말소리가 울렸지만 이젠 발망치만 없다면 이정도도 괜찮다.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아직까지는 괜찮은 주말이다.

하지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이 불안하다. 이 마음이 언제야 진정될지.

지금의 고요함이 언제까지나 이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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