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와 애니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때 (When A Stranger Calls, 2006)

(스포일러 있습니다)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때 (When A Stranger Calls, 2006)


카밀라 벨 (질 존슨 역)

토미 플래너건 (낯선 사람 역)

케이티 캐시디 (티파니 역)

테사 톰슨 (스칼렛 역)

 

대충 줄거리 :  베이비시터로 외딴 언덕의 호화로운 저택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질' 이 낯선 사람의 전화를 받고 불안해하다가 집안에 침입자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경찰이 올때까지 도망가다 싸우다 하는 내용이다.

 

 

호화저택이라 방법시설 짱짱하고 집도 좋고 정원도 좋고 온실도 좋고 다 좋다. 요즘 집 갖고 싶어서 이런 집보니까 막 부러움ㅠㅠ

암튼 엄청 좋은 집이지만 영화니까 사건은 터진다.

'질' 이 두려움에 경찰에 전화해서 순찰차 보내달라고 했는데 순찰차가 오는데 20분이나 걸린다고 한다. 뭔 오지에 사나-_;;

늦게 가는 대신  범인과 1분 이상 통화하면 위치추적이 가능하다고 해서 위치 추적했더니 아저씨 왈,

 

"도망가!! 범인이 집안에 있어!!!!"

 

-_-;;

이때부터 범인이 직접 등장해서 여자를 쫓아다니기 시작한다.

아이들도 둘이 있는데 아이들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여자만 쫓아다닌다.

여자가 예뻐서 그런듯;; 근데 정말 예쁘다.

 


'푸시'에 나왔을때도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선 더 예쁘다.

암튼 그래서 범인과 싸우기 시작하는데 날렵하고 힘도 쎄고 진짜 잘 싸운다-_;;

범인에게 머리채를 잡히자 머리카락을 뜯어내기도. 뭐야, 얘 무서워 -ㅁ-;

내용은 특별한게 없지만 비교적 짧게 끝나고 여주인공이 너무 답답하지 않고 예쁘고 범인은 뭔가 바보 같아서 무섭지 않게 볼 수 있는 영화다.

 

 

결말 : '질'이 범인의 손을 막대기(불쏘시개 같은 것)로 찍어 버린다-_;; 범인이 그걸 빼내려고 낑낑대는 사이 경찰이 오고 범인은 체포된다. 끝.

 

 

 (사진출처 : 다음 영화)


,

최근 댓글

최근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