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와 애니

더 타이탄 (The Titan, 2018, sf)

더 타이탄 (The Titan, 2018, sf)


인류는 환경오염과 기아로 더이상 지구에 거주할 수 없게 되자 

토성의 달, 타이탄으로 이주할 계획을 세운다.

선발대로 지원한 사람들은 타이탄의 기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체를 개조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하고 주인공 릭도 신체변화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장르는 sf인데 sf같은 느낌이 안든다.
실험, DNA 결합, 신체변화 ... 이런 단어에서 상상되는 것들은 거의 안나온다.
주로 주인공의 고민이나 훈련하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훈련도 숨 오래참기 이런거-_;;
그래서 예고만 보면 '재밌겠는데!!' 싶은데, 실상은 그닥 임팩트가 없는 영화다.

보고 났는데 기억나는 장면이 거의 없다.

굳이 말하자면 마지막에 릭이 옷 안입고 날아다니는거. 신체가 변했다고 안입는건가-_-?



그리고 박사의 실험이 반인륜적이든 어떻든간에 인류는 릭을 통해 도움을 받는다.
이런 거는 참 아이러니 한 듯.



추천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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